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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서재 눈이 편안한 LED 등 조명 알아보기

by 우아네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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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지 않는 조명은 어떤것일까?

 

 

요즘 거실 책상에 앉아 책을 읽다보면 눈이 침침하고 불편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조명이 문제인거 같아 새로 등을 사서 바꿔보았지만 결론적으로 똑같았다. 무엇이 문제일까?

오랜시간 학습하는 어린이들과 장시간 앉아 일을 하는 어른들에게 적합한 LED 조명을 알아보자.

 

일단 장소에 알맞는 LED 조명 추천 와트부터 알아보자.

장소 LED 조명 추천 와트
현관 및 욕실등 15 ~ 40W
거실등 75 ~ 180W
주방등 25 ~ 75W
식탁등 10 ~ 60W
침실(안방)등 50 ~ 75W
공부방, 서재 등 50 ~ 75W

 

위 표는 일반 가정집 (20평~40평)에서 추천하는 와트이다. 무조건 밝은게 좋은것만은 아니다. 장소 공간에 따라 알맞은 밝기의 정도를 선택하여야 눈이 부시지 않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

 

 

또한 LED 조명에도 색온도가 있다. 다양한 색온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자가 추구하는 인테리어에 맞게 조명을 선택할 수 있다. LED색온도는 캘빈이라는 단위를 사용하여 숫자 뒤에 대문자 K를 써서 표기한다. K 앞에 붙은 숫자가 크면 클수록 더 밝은 색을 의미한다. LED색온도는 K 앞에 수치에 따라서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LED색온도 "전구색"

전구색은 2700K ~ 3000K의 색온도를 지니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노란 빛을 띄고 있다. 주로 따듯한 느낌을 주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색온도이기 때문에 침실에 전구색으로 조명을 시공하는 사람들이 많다.

 

- LED색온도 "온백색"

온백색은 3001K ~ 4500K의 색온도를 의미하며 전구색보다는 노란빛이 덜하고 전구색에 비해 밝기도 높다. 하얀 조명과 노란 조명의 중간 느낌으로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조명이다. 집 안의 메인등으로 많이 사용한다.

 

- LED색온도 "주백색"

주백색은 4501K ~ 5700K로 노란색 보다는 하얀색에 더 가까운 조명으로 전구색과 온백색보다는 훨신 더 밝은 빛이다. 비교적 높은 밝기가 필요한 조명색이며 거실에 시공하면 밝고 깔끔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 LED색온도 "주광색"

주광색은 5701K ~ 7100K로 전구색, 온백색, 주백색 보다 더욱 밝은 색온도이다. 전체적으로 밝은 색상이 필요한 곳에 활용하면 좋은 색온도로 사무실 등 작업 공간에 알맞은 조명이다. 관공서나 학교, 학원, 은행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색온도이다.

 

사람의 눈 건강에 좋은 색온도는 4000K 정도이다. 사람에게 안정감과 눈의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는 공간 또는 식사를 하는 공간에 알맞은 색온도이다.

 

색온도 5700K 는 푸른빛 즉 블루라이트가 없는 화이트 LED 조명으로 공부방, 서재와 같은 곳에 알맞은 조명 이다. 

 

이렇게 LED 색온도에 따라 공간의 완성도가 결정될 정도로 조명이 갖는 힘은 아주 강하다.

같은 조명이라도 색온도의 선택으로 인해 전체적인 공간의 느낌이 달라 질 수 있다.

이번 글을 통해 공간에 맞는 조명을 잘 선택하여 우리 눈의 건강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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